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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유관기관과 호남 반도체 산단 용수 적기 공급 논의

등록 2026.07.14 13:30:00수정 2026.07.14 14:48:24

농식품부·전남광주·수공·한수원 참석

가뭄에도 대응…다중 수원 체계 구축

[화순=뉴시스] 변재훈 기자 = 7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제1취수탑 주변에 물이 차고 있다. 광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최근 연일 내린 비로 크게 올라 이날 기준 34.15%를 기록하고 있다. 2023.05.07. wisdom21@newsis.com

[화순=뉴시스] 변재훈 기자 = 7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제1취수탑 주변에 물이 차고 있다. 광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최근 연일 내린 비로 크게 올라 이날 기준 34.15%를 기록하고 있다. 2023.05.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유관기관과 만나 호남 반도체 산단에 대한 적기 용수공급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기후부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첨단산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대규모 용수의 적기 공급이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용수공급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 등 용수공급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세부 추진 과제들을 살펴보고, 각 기관의 추진체계 및 운영계획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뭄 등 비상 상황에도 대응하기 위해 수원 간 연계, 수도시설 간 연계 등 다중 수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용수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첨단 반도체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용수공급에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용수공급 기반 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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