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초광역 관광교통망' 구축한다…3년간 50억 투입
등록 2026.07.14 15:25:29
![[안동=뉴시스] 대구경북 관광지 연계 서비스.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2186486_web.jpg?rnd=20260714151423)
[안동=뉴시스] 대구경북 관광지 연계 서비스.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대경권 관광교통 혁신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는 지방비 25억원을 보태 50억원으로 대구공항·동대구역에서 포항·경주·안동을 연결하는 원스톱 관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된다.
도는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등 대구 광역 교통거점과 안동·경주·포항 등 경북 핵심 관광거점을 연결하기 위해 광역콜버스, 지역 내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관광택시, 시티투어버스 등 관광교통 수단을 연계 운영한다.
이 가운데 광역 DRT는 기존 직행노선이 없던 대구국제공항과 안동을 연결해 환승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게 된다.
도는 또 통합 관광교통 플랫폼을 구축해 광역 DRT와 시티투어버스, 관광택시 뿐만 아니라 관광지·숙박·체험상품까지 한 번에 조회·예약·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관광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로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안동과 경주, 포항 등지의 관광지를 쉽게 다녀오고 대구 도심의 숙박·미식·쇼핑·야간관광도 즐길 수 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참여 지자체 등과 협의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광역 DRT 운송체계와 정류장, 통합플랫폼 등 기반을 신속히 구축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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