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목소리서 시작"…조상호 세종시장, 읍면동 순회 대화
등록 2026.07.19 08:31:35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AI 혁신 경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10.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8839_web.jpg?rnd=20260710160408)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AI 혁신 경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조상호 시장이 올여름 '현장 소통 행정'에 시동을 건다.
19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이 23일부터 8월28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대화에 나서며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시정을 본격화한다.
첫 일정은 23일 조치원읍에서 시작된다. 이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돌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만남을 이어간다.
조 시장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제안을 경청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시민의 삶을 내 상처를 돌보듯 하라'는 시민여상(視民如傷)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조 시장은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불편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과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현장 의견을 시정에 녹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번 순회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풀어가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순회 일정은 23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4일 한솔동, 27일에는 연동면과 연기면을 방문한다. 이어 29일 새롬동과 나성동, 31일 부강면과 반곡동을 찾는다.
8월에는 3일 장군면과 고운동, 5일 금남면과 대평동, 7일 보람동과 소담동, 10일 아름동과 해밀동을 돌며, 12일 소정면과 전의면, 13일 종촌동과 다정동을 방문한다. 또 24일 연서면과 전동면, 26일 연기동과 도담동을 거쳐 마지막 일정은 8월 28일 집현동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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