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석했다가 의식 잃어"…하객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美 남성
등록 2026.07.19 18:55:00
![[서울=뉴시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켄터키주 출신 남성 재커리 프라우티(38)가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에 의해 성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02189662_web.jpg?rnd=20260719122332)
[서울=뉴시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켄터키주 출신 남성 재커리 프라우티(38)가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에 의해 성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토이미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켄터키주 출신 남성 재커리 프라우티(38)가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프라우티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여성은 결혼식에 참석해서 술을 마셨고, 다른 하객들과 함께 근처 집에서 하룻밤 묵을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하객들이 잠자리에 든 후 프라우티는 피해 여성과 단둘이 남게 됐다. 이 여성은 프라우티가 자신의 동의 없이 키스를 시도했으며, 자신을 따라 방에 들어와 추행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의식을 잃었고, 다음 날 아침 침실에서 옷이 바닥에 흩어져 있는 채로 깨어났다고 전해졌다. 그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관들은 프라우티의 DNA 샘플을 확보해서 검사를 의뢰했다. 당국은 프라우티의 샘플이 피해 여성의 몸에서 검출된 남성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프라우티는 지난 16일 법정에 출두했고, 5만 달러(약 7450만원)의 보석금을 낸 뒤 석방됐다. 심리는 8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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