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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평택 온다…'춤' 주제로 빚어낼 리사이틀

등록 2026.07.19 18:43:46

평택아트센터 하반기 대표 공연, 29일 독주회

바흐·슈만·쇼팽·쇤베르크 등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이미지=평택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이미지=평택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29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기획한 2026년 하반기 대표 클래식 공연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진은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전 세계 클래식계의 독보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았다. 공연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조성진 신드롬'의 주인공인 그는 2024/25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아티스트에 이어 2025/26시즌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티스트 포트레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리사이틀의 주제는 '춤(Dance)'이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춤곡 형식을 빌려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적 흐름을 선보인다.

공연 1부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제1번'을 시작으로 쇤베르크의 '피아노 모음곡 Op.25', 슈만의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다운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쇼팽 왈츠 14곡'이 무대를 채운다.

평택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월 '정명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임윤찬' 공연에 이어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유치하며 수도권 핵심 공연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연주자를 평택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정상급 예술가들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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