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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국내 부품사 북미 공급망 진입 지원

등록 2026.07.19 17:15:12

[서울=뉴시스] 코트라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1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사진은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전시 상담회 현장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6.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트라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1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사진은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전시 상담회 현장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6.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현대자동차·기아와 함께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북미 완성차 공급망 진입 지원에 나섰다.

미국발 관세와 전기차 전환, 현지화 확대 등으로 부품 수출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국내 협력사를 직접 연결하는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와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44개사를 포함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52개사가 참가해 포드와 스텔란티스 구매·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와 현대차·기아가 해외 진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 추진한 협력 사업이다.

코트라는 올해 초 포드와 스텔란티스의 부품 수요를 파악해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상담회를 마련했다.

포드는 USMCA 역내 생산거점을 갖춘 기업을, 스텔란티스는 혁신 기술과 생산 경쟁력을 중점 평가 요소로 제시했다.

코트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구매 기준이 가격보다 기술력과 공급망 안정성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트라는 하반기에도 독일·일본·브라질 등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국내 부품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관세와 전기차 전환 등으로 업계가 대전환기를 맞고 있지만 국내 부품기업의 품질과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급망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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