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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당원대회 간 정청래 "어제 밥 먹는다고 오늘 안 먹나…개혁 계속해야"(종합)

등록 2026.07.19 17:15:30수정 2026.07.19 17:26:25

정청래, 전주을 당원대회 참석…"민주, 개혁할 때 성공…개혁 계속 해야"

"정청래, 李와 합 잘 맞을까…4~5년동안 제일 속 깊은 이야기 많이 해"


[서울=뉴시스]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전북 전주을 당원대회에 참석했다. <정청래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2026.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전북 전주을 당원대회에 참석했다. <정청래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2026.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당권 도전을 선언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전북에서 당원들을 만나 "오늘 개혁을 다 했다고 해서 내일 개혁을 멈추면 또 쓰러진다"며 개혁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에게 당 대표 후보 후원회장을 맡겼다고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린 전주을 지역위원회 당원대회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전주을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청계(친정청래계)' 이성윤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당원들을 만난 정 전 대표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어서, 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보완수사권 폐지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해서,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에 가서 '검찰개혁을 완수했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언제나 관계없이 개혁할 때 성공했고, 개혁에 실패하면 또 실패했다"며 "그래서 계속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다"며 "페달을 계속 밟다가 ‘나 밟을 만큼 밟았어’ 하고 안 밟으면 자전거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쓰러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개혁을 다 했다 해서, 오늘 개혁을 하지 않으면 오늘 쓰러질 것이오. 오늘 개혁을 다 했다 해서, 내일 개혁을 멈추면 또 쓰러진다"며 "그래서 개혁은 계속 해야 된다, 어제 밥 먹었다고 오늘 밥 안 먹나"라고 반문했다.

정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호흡도 강조했다.

그는 "이런 걱정이 있다고 한다. 정청래가 또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대통령하고 합이 잘 맞을까, 잘 맞아요. 잘 맞는다"며 "제가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바로 옆자리 짝꿍으로 2년간 합을 맞쳐보지 않았나. 그리고 4~5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하고 제일 속 깊은 얘기 많이 한 게 저"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정청래, 이성윤 이렇게 그냥 거시게 해 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이해찬 정신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민주당을 더 개혁적인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에게 당 대표 후보 후원회장을 맡겼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해찬 선배 당 대표의 길을 후배 당 대표로서 그 뜻을 이어가겠다. 이해찬 정신으로 민주당을 민주적 국민 정당, 개혁해서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해찬 총리, 김정옥 여사, 정청래 당 대표 후보 후원회장을 맡아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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