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비지정 해수욕장·계곡 안전관리 강화 등
등록 2026.07.19 17:10:28
![[포항=뉴시스] = 포항시 관계자와 해양 경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관련 회의. 2026.07.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02189780_web.jpg?rnd=20260719165517)
[포항=뉴시스] = 포항시 관계자와 해양 경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관련 회의. 2026.07.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비지정 해수욕장과 내수면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피서객이 많이 찾는 비지정 해수욕장과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43명을 배치했다. 다음 달 17일까지 북구 비관리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특별 순찰대를 운영한다.
응급 구조가 가능한 특수 구급차 2대를 투입해 순찰·안전 계도를 하고, 응급 환자 발생 때 신속한 초기 구조 활동까지 수행하는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내수면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다슬기 채취객이 많은 기계천과 죽장면 일광리~입암2리 간 주요 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해당 지역에 '구명조끼 미착용 때 다슬기 채취 금지' 현수막을 내걸고, 채취객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인근에 무료 구명조끼 대여도 운영한다.
![[포항=뉴시스] = 포항시 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드론 예찰 활동.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02189781_web.jpg?rnd=20260719165622)
[포항=뉴시스] = 포항시 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드론 예찰 활동. [email protected]
◇폭염 속 농업인 안전 위해 드론·홍보 차량 예찰
최근 포항 지역에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을 기록하는 사상 첫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돼 시가 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드론·홍보 차량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폭염 중대 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 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되는 최상위 폭염 단계로,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체감온도 38도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 위험이 평상보다 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농업인은 직업 특성상 한낮에도 야외에서 장시간 노동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 농업인의 비중이 높아 폭염 피해에 더 취약한 실정이다.
시는 드론 보유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3개 팀으로 구성한 예찰단을 편성해 폭염 경보 이상 발효 때 운영한다. 주요 예찰 활동은 ▲농작업 여부 확인 ▲고령 농업인 작업 현황 점검 ▲농작업 중단 계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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