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산업 위축 극복 급선무" 여수 고용위기지역 신청
등록 2026.07.23 15:24:41
실업급여 지급기간 연장·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국가산업단지.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21375114_web.jpg?rnd=20260723152004)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국가산업단지.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특별시는 여수시가 석유화학산업 불황으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중동상황 등 어려움이 가중되며 현장 노동자를 중심으로 고용상황 악화는 물론, 지역상권 위축 등 서민경제 침체 우려가 깊어지는 실정이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실업급여 지급기간이 연장되며 고용유지지원금이 확대된다. 또 종합 취업지원 대책이 수립돼 일자리 사업 우선 지원이 가능해진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지역은 '고용위기 선재대응지역'으로 지정됐지만 8월에 만료된다"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용위기지역'으로 격상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는 노동부 지원 등을 통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기간 동안 여수지역에 지난해 53억원,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노동자에게 건강복지비와 구직활동비, 기업에는 고정비용과 채용장려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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