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헌 해수부 차관, 폭염 속 고수온 대응 현장 점검
등록 2026.07.24 10:46:55
제주 양식어가 방문…철저한 대비 강조
![[서울=뉴시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4708_web.jpg?rnd=20260724094442)
[서울=뉴시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여름철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제주 양식어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남재헌 차관이 지난 23일 제주도 내 양식어가를 방문해 사료 급이와 사육 밀도 조절, 고수온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양식 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차관은 현장에서 저층해수 공급시설과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양식장 관리 요령 준수와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남 차관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수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며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 어업인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21일부터 고수온 재난 예·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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