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홈런 이튿날 결장…샌프란시스코는 3-4 석패로 3연승 무산
등록 2026.07.27 09:09:00수정 2026.07.27 09:16:05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루이스 아라에스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7회 2루에서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고 있다. 2026.07.27.](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01458859_web.jpg?rnd=20260727090547)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루이스 아라에스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7회 2루에서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고 있다. 2026.07.2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33일 만에 홈런포를 터트리는 등 맹타를 휘둘렀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튿날 휴식을 부여받았다.
이정후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전날(26일) 시즌 6호 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선 내내 벤치를 지켰다.
마지막 타석 몸에 맞는 볼 여파였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 7회말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에 팔꿈치 부위를 맞은 뒤 8회초 수비에 나서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몸 상태에 큰 이상은 없지만 약간의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가 빠진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팀을 상대로 무력하게 패했다.
1사초 1사 1, 3루에 호르헤 솔레어의 땅볼로 첫 실점을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4회초엔 솔레어와 조 아델에게 연이어 홈런포를 맞고 0-4까지 밀렸다.
5회말 1사 1, 2루에 루이스 아라에스의 땅볼에 상대 실책이 겹치며 1점을 만회한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2사 1, 2루에 아라에스가 적시 2루타를 날리며 1점 차까지 따라갔으나,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며 3-4로 패했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44승 6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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