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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8월 경기전망 상승…제조업↓ 비제조↑

등록 2026.07.30 12:00:00수정 2026.07.30 14:40:23

8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80

전월 대비 1.8포인트 상승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2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7.23. jtk@newsis.com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2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소기업의 8월 업황 경기 전망이 전월 보다 소폭 상승했다. 중소 제조업에선 하락 전망한 반면, 비제조업은 상승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21일 306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0으로 전월 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80.1이며, 비제조업은 3.7포인트 상승한 80.0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선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6.9포인트↑) ▲가죽가방 및 신발(5.4포인트↑)를 중심으로 6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섬유제품(11.7포인트↓)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0↓) 등 17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업이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15.3포인트↑) ▲도매 및 소매업(5.9포인트↑) 등 4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7.4포인트↓)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5.4포인트↓) 등 6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전 산업에서 영업이익, 자금사정, 내수판매 전망은 전월 대비 상승했고 수출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은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7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50.7%)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원자재(원재료) 가격상승(41.1%) ▲업체간 경쟁심화(27.9%) ▲인건비 상승(24.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9%로 전월 대비 0.5%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기업은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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