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소방서 신축 현장 방문…"야외 작업자 안전 최우선"
등록 2026.08.03 13:52:58수정 2026.08.03 14:14:25
폭염 취약 야외근로자 대상 집중 관리 추진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삭가 3일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에서 소방서 신축과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969_web.jpg?rnd=20260803134946)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삭가 3일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에서 소방서 신축과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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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일주일 넘게 폭염이 이어진 3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폭염 속 야외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추 지사는 이날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에서 소방서 신축과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 중인데 이번 주가 피크라고 하니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 야외나 옥외에서 작업하시는 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는 온열질환에 걸린 도민 누구나 응급처치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기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 이용을 당부했다.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5월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 온열질환자는 사망 2명을 포함해 모두 395명으로, 이 가운데 28%에 달하는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실외작업장에서 발생했다.
도는 폭염 시간대 취약한 공사현장, 이동노동자, 논밭 작업자 등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중지·권고 및 현장점검, 예찰활동 등을 통한 집중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도 공공발주 공사현장에서는 의무적으로 폭염시간대 작업중지를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면 2시간 이상 작업할 경우 적절한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하며, 33도 이상이면 매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35도 이상이면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원칙적 중지, 38도 이상이면 긴급조치 작업을 제외한 모든 옥외작업 전면 중단한다.
아울러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12명과 자율방재단 9136명을 활용해 소규모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돌봄노인 9만2000명, 돌봄장애인 3만 명, 건강취약계층 관리가구 14만 가구에는 안부 확인을 하고, 노숙인 보호 현장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또 그늘막과 물안개 분사장치, 도로 살수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1만9989개소와 9000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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