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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감염 위험 예측"…시스템 구축한 '이 병원'

등록 2026.08.05 13:48:22

감염관리 서포터즈 교육 통해

의료현장 AI 활용 사례 공유

[서울=뉴시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감염관리실장)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워킹'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감염관리실장)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워킹'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염관리 업무 혁신과 AI 기반 항생제 처방지원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감염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달 29일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감염관리실장)가 감염관리 서포터즈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와 감염관리: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워킹'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강연에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휴버(Huver)와 공동 개발 중인 AI 기반 항생제 처방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감염병 분야가 전자의무기록(EMR), 검사 결과, 의료영상 등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의료영상 판독 ▲항생제 처방 지원 ▲병원감염 위험 예측 ▲감염병 조기경보 시스템 등 국내외 의료현장의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감염관리 분야에서 AI가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이재갑 교수는 "감염관리는 발생 이후 대응하는 것보다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는 감염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항생제 적정 사용을 지원해 보다 선제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진의 최종 판단을 원칙으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때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2023년 감염관리 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33명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감염관리 서포터즈는 감염관리에 관심 있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실천 조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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