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프리마켓 시초가 하한가 거래…SK하닉 단 11주에 시장왜곡
등록 2026.08.06 11:43:27수정 2026.08.06 11:47:54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프리마켓 개장과 동시에 SK하이닉스 주식 11주가 전 거래일에 비해 29.97% 내린 116만 8000원에 거래됐다.
이로 인해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며 2분간 단일가매매가 이뤄졌고, 거래가 재개된 후에는 정상 매매가 이뤄지며 낙폭이 3~4% 수준으로 줄었다.
정규장에서는 시초가가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결정되지만 프리마켓에서는 접속매매로 시초가가 결정된다. 소량 거래로 가격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지난달 28일에도 개장 직후 1주가 하한가로 체결됐다. 현물시장에서는 곧바로 가격이 정상화돼 큰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약 830억원의 강제 청산이 발생, 파장이 커졌다.
한편 넥스트레이드는 이상 체결 거래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를 도입한다. 전일 종가나 기준가격에 비해 주가가 10% 이상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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