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에…튀르키예·사우디·파키스탄, 공동방위협정 체결 예정
등록 2026.08.07 11:52:17
이란전·호르무즈 긴장 속 방위협력 강화
사우디·파키스탄 기존 동맹 외연 확대
![[앙카라=AP/뉴시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오른쪽)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22년 6월2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악수했다. 2022.06.22.](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777_web.jpg?rnd=20260807113954)
[앙카라=AP/뉴시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오른쪽)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22년 6월2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악수했다. 2022.06.22.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 나라는 이날 사우디 제다에서 공동방위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정의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상호방위 의무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이날 제다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구체적인 회담 의제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회담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이어지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열린다. 파키스탄 정부는 샤리프 총리의 사우디 방문에서 급변하는 역내 안보 상황과 추가 확전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국 방위협정은 이란전쟁 이전부터 논의돼 왔다. 파키스탄 측은 지난 1월 튀르키예·사우디와의 별도 3자 방위협정 초안이 약 10개월 동안 논의돼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란전쟁으로 중동의 안보 불안이 커지면서 협정 체결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슈탄슈타트=AP/뉴시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슈탄슈타트 인근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열린 미국·이란·파키스탄·카타르 4자 회의에 참석했다.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6775_web.jpg?rnd=20260807113930)
[슈탄슈타트=AP/뉴시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슈탄슈타트 인근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열린 미국·이란·파키스탄·카타르 4자 회의에 참석했다. 2026.06.21.
여기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까지 합류하면서 방위협력의 범위가 한층 넓어지게 됐다. 튀르키예와 파키스탄 역시 방위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