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2분기 영업익 15.6%↑…500억 자사주 소각
등록 2026.08.07 14:17:34
2분기 매출 2조557억원…전년비 2.8% 늘어
현대그린푸드·현대홈쇼핑·한섬 실적 호조

현대지에프홀딩스 CI (사진=현대지에프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이와 함께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2조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53억원으로 15.6%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조13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29억원으로 20.3% 늘었다.
실적 개선은 주요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끌었다.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한섬 등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며 연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한섬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백화점, 홈쇼핑 등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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