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8단지에 글로벌 엔지니어링 'ARUP'과 협업
등록 2026.08.10 08:45:43수정 2026.08.10 08:56:42
"구조 안전성 극대화"
![[서울=뉴시스]건축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 기업 ARUP(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8. 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015_web.jpg?rnd=20260810084138)
[서울=뉴시스]건축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 기업 ARUP(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8. 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구조 설계·엔지니어링 기업인 ARUP(아룹)과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AR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679m), 중국 '상하이 타워'(632m),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RUP은 특히 고층 건축물에 필수적인 구조 시스템 최적화, 풍하중 분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 고도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최고 높이 180m, 49층 규모의 목동8단지 계획에 맞춰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을 검토하고 지진·강풍 등 외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층 구조 기술력을 보유한 ARUP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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