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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028년까지 광주 군공항 기능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반도체 산단 조기 착공"

등록 2026.08.10 14:33:05수정 2026.08.10 14:48:06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 모두발언

"속도전 넘어 전격전…日구마모토 못잖은 속도로 집행"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서 광주 군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임시 배치 이전이라도 군 공항 인근의 부지에 산단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속도전을 넘어서 전격전을 치러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며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부지와 기반시설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호남 또 영남, 충청 3개 지역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우에는 일본 구마모토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하게 집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론 전력, 용수 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야 된다"며 "또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서 관련 법령의 제정 개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언제나 첫 페달을 밟을 때 가장 힘이 많이 드는 법"이라며 "향후 1년을 골든 타임으로 생각하고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누구 말처럼 대한민국의 황금시대 골든에이지가 시작되는 초입"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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