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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양민혁, 네 번째 임대 임박…"벨기에 베스테를로 간다"

등록 2026.08.11 09:44:34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보도

[서울=뉴시스]임대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온 양민혁. (사진=토트넘 홋스퍼 소셜미디어 캡처)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대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온 양민혁. (사진=토트넘 홋스퍼 소셜미디어 캡처)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인 양민혁(2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네 번째 임대 이적을 앞뒀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 시간)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 프로리그 베스테를로가 한 시즌 동안 양민혁을 임대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양민혁은 한국이 기대하는 젊은 공격수다.

지난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해 12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1군 데뷔까지 이뤄내진 못했다.

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했다.

두 번째 시즌에는 포츠머스로 임대됐다고, 중간에 코번트리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세 번의 임대 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았지만, 2026~2027시즌을 앞둔 토트넘과 함께하진 못한다.

벨기에 베스테를로로 네 번째 임대를 떠나 또 한 번 성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디애슬레틱'은 "18개월 동안 임대 생활을 한 이 한국 공격수는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벨기에로 이동했다"며 "이번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베스테를로는 벨기에 베스테를로를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 지난 1933년 창단됐다.

2부 리그 2회, 벨기에컵 1회 등을 경험했다.

지난 9일 2026~2027시즌 개막전에서는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1-5 대패를 당하면서 리그 최하위(18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A매치 2경기를 소화한 양민혁은 내달 진행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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