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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풀더니 휴지통에 소변"…만취 손님의 황당 행동

등록 2026.08.11 09:53:25

[서울=뉴시스] 만취한 남성이 술집 휴지통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만취한 남성이 술집 휴지통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만취한 남성이 술집 휴지통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께 A씨가 운영하는 술집에 한 고령 남성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은 떡볶이, 소주 등을 주문한 뒤 자리에 앉았다.

해당 손님은 술집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술에 취한 상태였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 손님의 상태를 본 직원이 "너무 취해있는 것 같다"면서 귀가를 권유했지만, 손님은 자리를 지켰다. 자정 무렵까지 앉아있던 손님은 급기야 벨트를 풀더니 테이블에 있는 휴지통에 소변을 봤다.

사건 당시 술집 안에는 여성 손님들이 있었고, 근무하던 직원 역시 여성이었다.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A씨는 경찰에 신고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 손님을 공연음란 및 무전취식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두 달 전에 무전취식으로 잡혀간 남성이 있는데, 동일인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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