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 2억7000만원 지원
등록 2026.08.12 09:02:00
고교생 100명, 초·중학생 멘토로 활동
2020년부터 누적 683명·19억원 전달
![[서울=뉴시스] 11일 서울 종로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열린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185_web.jpg?rnd=20260812085212)
[서울=뉴시스] 11일 서울 종로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열린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장학재단은 11일 서울 종로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L-Bridge)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 마련된 멘토링 장학사업이다. 장학생이 직접 학습 주제를 정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해 후배들을 가르치고 활동에 따라 장학금을 받는 방식이다.
재단은 올해 전국 58개 지역아동센터와 대안학교 등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44명은 기존 장학생으로 재선발돼 멘토 활동을 이어간다.
기존 장학생의 재선발 비중은 2024년 44%, 지난해 56%, 올해 44%로 최근 3년간 매년 전체 선발 인원의 절반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이 멘토 경험을 지속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장학생들은 음악과 미술, K-POP 댄스, 수학·영어 등 주요 교과목을 주제로 초·중학생에게 9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 매월 30만원씩 1인당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멘토링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을 배우고 남을 배려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을 통해 총 68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누적 약 1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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