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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강수욕장 장박텐트 16동 강제철거…"단호 대처"

등록 2026.08.14 11:50:06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가 14일 오전 단월강수욕장 하천구역에 장기간 설치돼있던 텐트를 강제 철거하고 있다. 시는 사전공고(행정대집행 예고) 했는데도 소유주가 철거하지 않고 방치한 불법 장박텐트 16동에 대한 1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가 14일 오전 단월강수욕장 하천구역에 장기간 설치돼있던 텐트를 강제 철거하고 있다. 시는 사전공고(행정대집행 예고) 했는데도 소유주가 철거하지 않고 방치한 불법 장박텐트 16동에 대한 1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14일 단월강수욕장 하천구역에 장기간 설치돼있던 텐트를 강제 철거했다.

시는 이날 시의 사전공고(행정대집행 예고)에도 소유주가 수거하지 않고 방치해놓은 불법 장박텐트 16동에 대한 1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애초 현장에는 불법텐트 24동이 설치됐었는데, 시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8동은 소유자가 자진 철거한 상태였다.

여름철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이 몰려드는 단월강수욕장엔 장기간 무단 방치된 텐트와 각종 적치물 때문에 무질서한 상태를 면치 못했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은 곳이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불법 장박행위가 다시 고개를 들지 않도록 상시 현장 점검과 계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만약 불법 시설물이 추가적으로 적발될 경우 무관용원칙에 따라 추가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석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면서 "오랜 기간 단속·정비에 어려움을 겪던 장박 텐트 문제를 해결한 만큼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 확립을 저해하는 불법행위엔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월강수욕장 장박텐트 16동 강제철거…"단호 대처"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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