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중앙선관위 등 압수수색…'사전투표함 입찰 비리' 의혹
등록 2026.08.14 17:11:14수정 2026.08.14 17:22:28
중앙·서울·경기선관위 및 입찰 업체 강제수사
지난해 말 5곳 입찰…1개 업체와 13억원대 계약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얽힌 사전투표함 입찰 방해 의혹을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중앙선관위. 2026.08.14.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21338119_web.jpg?rnd=20260626140546)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얽힌 사전투표함 입찰 방해 의혹을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중앙선관위. 2026.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얽힌 사전 투표함 입찰 방해 의혹을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합수본은 14일 입찰 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중앙·서울·경기선관위 및 입찰 참여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전 투표함 입찰 방해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본은 지난해 하반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곳의 업체가 사전 투표함 사업 관련 입찰에 참여했으나, 중앙선관위가 특정 업체와 13억원 상당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낙찰된 업체가 사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중앙선관위에 손해를 끼쳤다는 게 합수본 시각이다.
합수본은 강제수사를 통해 계약서 등을 확보한 뒤 압수물 분석 작업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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