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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AI 스타트업 경진대회서 '오믈렛' 1위…미국 본선 진출

등록 2026.08.19 16:17:01

NIPA·XTC·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 개최…해외 진출·투자 유치 지원

오믈렛, 차량 경로·선박 적재·재고 배분 등 최적화…미국 본행사 초청

[서울=뉴시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운영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AI 기업 ‘오믈렛’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N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운영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AI 기업 ‘오믈렛’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N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산업 현장의 복잡한 운영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AI 기업 ‘오믈렛’이 1위를 차지했다.

NIPA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와 개최한 익스트림테크챌린지(XTC) 코리아 2026 경진대회가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XTC는 지구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혁신 창업가와 대기업, 투자자, 정부를 연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비영리 스타트업 협력 단체다. 매년 스웨덴과 인도, 오스트리아, 일본 등 각국의 공공기관·국제기관과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동시에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실질적인 상업적 가치와 환경·사회적 영향력을 함께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진대회에는 크로스허브, 이큐브랩, 스페이스맵, 릴리커버, 오믈렛, 코드프레소, 스튜디오랩, 제제듀 등 8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국제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오믈렛은 최종 1위와 XTC ‘응용 인공지능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0년 이상 연구된 최적화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경로와 선박 적재, 재고 배분, 간호사 근무표 작성 등 복잡한 운영 과정에서 최적의 해를 찾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믈렛은 오는 11월19일 미국에서 열리는 XTC 본행사 ‘XTC AI:360’에 초청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과 IBM 등 글로벌 기업·투자자, 정책 결정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투자 유치 기회도 모색한다.

김효근 NIPA 글로벌본부장은 "XTC 및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와 진흥원의 첫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관련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국제 상업화 가능성을 세계시장에 각인시켰다"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로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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