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금리 하락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22%↑
등록 2026.08.20 05:57:40수정 2026.08.20 06:22:23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NYSE 표지판의 모습. 2026.08.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01/NISI20231101_0001400311_web.jpg?rnd=20231101064329)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NYSE 표지판의 모습. 2026.08.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65포인트(0.22%) 오른 5만3463.05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22포인트(0.21%) 뛴 7707.98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1.38포인트(0.16%) 상승한 2만6331.09에 장을 마쳤다.
앞서 이날 주가는 미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로 확대한다고 밝힌 뒤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장 초반 뛰었다. 바이백 확대 대상은 10~30년물 구간으로, 여기에는 20년물도 포함된다.
전 거래일 5.33%를 넘어 19년 만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던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이날 한때 9bp(1bp=0.01%포인트) 하락한 5.195%를 기록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5bp 이상 떨어진 4.653%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의 수혜를 받는 것으로 평가되는 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로시온의 미국 주식 책임자인 마시모 산티키아는 “가치주들이 오늘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는 경제와 기업 실적 사이클이 여전히 매우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시장에 긴장이 존재한다면서, 한편으로는 탄탄한 펀더멘털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 비용 증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탄탄한 실적 전망 때문에 전반적으로 여전히 주식에 “매우,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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