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LIV 골프 선수들, PGA 투어 복귀 험난할 것"
등록 2026.08.20 08:57:26
세계 1위 셰플러 "복귀 반대하지 않지만, 징계 필요"
![[멤피스=AP/뉴시스]남자 골프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 2026.08.15.](https://img1.newsis.com/2026/08/16/NISI20260816_0001502646_web.jpg?rnd=20260820083935)
[멤피스=AP/뉴시스]남자 골프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 2026.08.15.
매킬로이는 20일(한국 시간)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을 앞두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밸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LIV 골프 선수들이 PGA 투어로 돌아오더라도 환영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귀하는 길은 매우,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고 지난 2022년 야심 차게 출발했다.
특히 PGA 투어에서 뛰던 톱랭커들을 대거 영입하며, PGA 투어와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PIF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재정 지원을 끊기로 하면서 존폐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LIV 골프 출범 때부터 돈을 좇아 PGA 투어를 떠난 선수들을 비판했던 매킬로이는 "(PGA 투어와 LIV 골프가) 언젠가 통합되겠지만 LIV 골프에서 뛴 선수들이 PGA 투어에 어떤 가치를 가져다줄지 의문"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멤피스=AP/뉴시스]스코티 셰플러. 2026.08.14.](https://img1.newsis.com/2026/08/15/NISI20260815_0001500318_web.jpg?rnd=20260815084731)
[멤피스=AP/뉴시스]스코티 셰플러. 2026.08.14.
그는 "LIV 골프에서 뛰던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그들과 경쟁하고 싶지만 복귀와 관련해선 어떤 종류의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 투자자를 찾는 LIV 골프의 스콧 오닐 최고경영자(CEO)는 2027년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5개의 팀 챔피언십, 미국 내에서의 5개의 개인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자들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에선 투자 전문 회사인 BC 파트너스를 LIV 골프의 주요 투자자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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