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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기관에 생성형 AI 도입…번역·국회 답변 지원

등록 2026.08.20 17:31:08

생성AI '겐나이' 전 부처 확대

번역·문서작성·회의록 지원

내년부터 본격 활용 추진

[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은 이날부터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AI 행정 지원 시스템 '겐나이(源內)'를 시험 가동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2월31일 일본 도쿄의 유명 상점가 '아메요코'가 새해맞이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 2026.08.20.

[도쿄=AP/뉴시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은 이날부터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AI 행정 지원 시스템 '겐나이(源內)'를 시험 가동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2월31일 일본 도쿄의 유명 상점가 '아메요코'가 새해맞이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 2026.08.20.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일본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공무원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은 이날부터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AI 행정 지원 시스템 '겐나이(源內)'를 시험 가동했다.

겐나이는 일반적인 대화형 AI 기능뿐 아니라 법령 조사, 공문서 교정 등 행정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작성과 요약, 번역, 음성파일 문자 변환, 회의록 작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국회 답변 작성에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과거 국회 의사록과 정부 답변을 검색·분석하는 데 쓰인다.

질문의 논점을 분석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답변 초안까지 만드는 AI를 개발 중이다.

다만 AI가 만든 내용을 그대로 정부 답변으로 쓰지 않는다. 담당 직원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정한 뒤 최종 답변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겐나이는 지난해 5월 디지털청 내부에서 먼저 운용됐다. 당시 사용 직원 중 약 80%가 설문조사에서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일본 정부는 대량으로 접수되는 국민 의견을 자동 분류하거나 행정자료를 분석하는 데도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실증 결과를 토대로 각 부처에서 겐나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은 이날부터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AI 행정 지원 시스템 '겐나이(源內)'를 시험 가동했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관련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2026.08.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디지털청은 이날부터 전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AI 행정 지원 시스템 '겐나이(源內)'를 시험 가동했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관련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2026.08.20.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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