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구글 클라우드X솔라나 AI 에이전틱 해커톤' 심사 참여
등록 2026.08.21 10:00:55
본선 심사위원단 참여…결제 안정성·연동성·사업성 중점 평가

회사 측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와 솔라나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해커톤은 '솔라나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주제로 열린다. 구글 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와 솔라나의 초고속·저비용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해 사용자가 매번 승인하지 않아도 AI 에이전트가 한도 내에서 주문·결제·정산을 직접 수행하는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는 데모데이에는 김현석 KG이니시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KG이니시스는 전자결제 인프라 사업자로서 축적한 대규모 거래 처리 노하우와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바탕으로 에이전틱 커머스 및 디지털자산 상용화 프로젝트에 적극 추진해왔다.
KG이니시스는 이번 해커톤 파트너십을 포석 삼아 블록체인 생태계·글로벌 빅테크와 기술 협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앞서 솔라나 재단과 글로벌 디지털자산 결제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추후 온체인 결제 연동, 스테이블코인 정산, AI 기반 자율결제 등 차세대 결제영역의 실증(PoC)·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해커톤을 통해 에이전틱 커머스를 둘러싼 기술 발전 방향과 시장 수요를 폭넓게 검토하고 결제 인프라, 기술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새로운 기술과 사업모델의 가능성을 유연하게 모색해 차세대 결제 서비스를 발굴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포부다.
김현석 KG이니시스 상무는 "에이전틱 커머스와 디지털자산의 결합은 쇼핑 자동화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주체적으로 가치를 교환하는 결제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KG이니시스의 결제 인프라와 보안 기술력에 AI·디지털자산을 접목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AI 자율결제 생태계를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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