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민석, '합당 고려할 때 교섭단체 완화 모순' 발언…부적절"
등록 2026.08.25 17:56:14수정 2026.08.25 19:04:24
"정치개혁을 마치 흥정 대상으로 삼는 듯…양당 신뢰 회복 타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4.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8722_web.jpg?rnd=2026082412115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5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날 예방과 관련해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어제(24일) 비공개 면담에서 '교섭단체 완화는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고려해볼 때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것 같다'며 교섭단체 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조국혁신당으로서는 김 대표께서 정치개혁을 마치 흥정의 대상으로 삼는 듯한 표현을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으나, 민주당 대표에 대한 예우를 지키기 위해 원칙대로 회의 후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진보 개혁 5당과 광장시민연대가 선언한 원탁회의 선언문의 정치개혁 과제는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 민주당이 책임 있게 실천할 약속"이라며 "오늘 이 같은 비공개 회의 내용 공개로, 원탁회의에 함께 한 다른 정당들은 조국혁신당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행동으로, 신장식 대표가 강조한 양당 간의 신뢰 회복은 다시 한번 타격을 입게 됐다"며 "민주당의 이 같은 행동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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