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근대5종 서창완·성승민 "끝까지 집중해 좋은 결과"(종합)
등록 2026.08.26 10:19:17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서 우승
아시안게임 앞두고 쾌거
![[서울=뉴시스] 서창완-성승민, 2026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우승.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461_web.jpg?rnd=20260826093503)
[서울=뉴시스] 서창완-성승민, 2026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우승.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서창완-성승민은 25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에서 펜싱 250점, 수영 332점, 레이저런(육상+사격) 514점을 기록했다.
합계 1096점의 한국은 2위 벨라루스(1078점)와 3위 헝가리(1076점)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개막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달성한 쾌거다.
대한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신규 도입 종목인 장애물 경기가 취소돼 4개 종목 합산으로 승부를 겨뤘다.
서창완과 성승민은 펜싱에서 250점으로 1위에 올랐고, 수영에선 333점으로 4위를 기록해 종합 2위로 레이저런 출발선에 섰다.
두 선수는 흔들림 없는 사격과 폭발적인 스퍼트로 레이저런에서 514점(2위)을 추가해 경쟁국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울=뉴시스] 서창완-성승민, 2026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우승. (사진=700크리에이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249_web.jpg?rnd=20260826071250)
[서울=뉴시스] 서창완-성승민, 2026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우승. (사진=700크리에이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IPM 여자 세계랭킹 2위' 성승민은 2024년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과 파리 올림픽 동메달로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뒤 올해 부다페스트 월드컵 5위와 월드컵 파이널 6위 등을 기록했다.
성승민은 소속사인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혼성 계주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닌 만큼 서창완과 서로 믿고 끝까지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개인전이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선수는 혼성 계주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정상을 바라본다.
서창완과 성승민은 혼성 계주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정상을 바라본다. 남자부는 26일, 여자부는 27일부터 개인전 일정을 시작하며, 결승은 30일에 예정돼 있다.
근대5종연맹은 "아시안게임을 위한 마지막 실전 점검 무대에 선 대표팀은 혼성 계주의 금빛 상승세를 개인전까지 이어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향한 전력 점검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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