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힘 백종헌 의원실 압수수색…前보좌관 뇌물 의혹 관련
등록 2026.08.26 16:05:58
3년여간 의료기기 업체 편의 제공 혐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국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백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026.05.2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299847_web.jpg?rnd=2026052812595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국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백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박선정 기자 = 검찰이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의 전직 보좌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국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백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백 의원실의 전 보좌관 A씨는 2021년부터 3년여간 한 의료기기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해당 업체 제품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의원실 주관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친인척 명의를 이용해 허위 급여를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의원실 근무 당시 사용했던 업무용 컴퓨터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17일 A씨의 주거지와 해당 의료기기 업체 등을 압수수색을 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및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A씨 등 관계자들을 소환해 금품 수수 여부와 대가성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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