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전기자전거 2종 출시…배터리 안전 기술 강화
등록 2026.08.27 08:07:40

파이톤 2종. (사진=알톤)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일상적인 도심 이동은 물론 레저 활동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모페드 스타일 전기자전거다. 최근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배터리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내 전기자전거 업계 처음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 충진재(Potting Material)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배터리 내부의 빈 공간을 특수 충진재로 채워 수분과 습기 유입을 최소화하고,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이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배터리 셀과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이중으로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배터리 내부 열을 고르게 분산하는 구조를 더해 특정 부위에 열이 몰리는 현상도 함께 완화했다.
충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스마트 충전기도 함께 적용됐다. 충전 과정에서 배터리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과충전, 과열, 셀 불균형 등 이상 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감지되면 즉시 충전을 차단해 충전 단계를 세밀하게 제어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행 성능에서도 두 모델 모두 500W 후륜 허브 모터와 48V 15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으며, 1회 완충 시 최대 약 5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체중 75㎏ 기준, 평지에서 스로틀 방식으로 주행했을 때의 수치다.
승하차 편의성을 고려해 프레임에는 스텝스루 구조를 적용했다. 도심에서 잦은 정차와 출발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으며, 전방 더블 크라운 서스펜션 포크와 후륜 트윈 서스펜션이 함께 작동해 다양한 노면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알톤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늘면서 주행 성능뿐 아니라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파이톤 시리즈는 배터리 내부 충진재와 스마트 충전 기술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페드 특유의 편안한 승하차와 실용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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