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美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에 카메라 모듈 공급
등록 2026.08.27 09:36:38
5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 공급
"피지컬 AI 사업 육성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출시한 무인 로보택시. 이 택시에는 LG이노텍의 고화소 차량 카메라가 탑재되어, 차량 주변을 안정적으로 센싱할 수 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647_web.jpg?rnd=20260827093307)
[서울=뉴시스]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출시한 무인 로보택시. 이 택시에는 LG이노텍의 고화소 차량 카메라가 탑재되어, 차량 주변을 안정적으로 센싱할 수 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이노텍은 미국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죽스의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수년 간 죽스의 차량에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 카메라 모듈은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이며, 모바일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축적된 LG이노텍 초정밀 광학설계 기술이 적용돼 로보택시 센서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한다.
죽스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LG이노텍의 차량 카메라들은 장착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화각을 지니고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360도로 차량 전방위를 정밀하게 센싱한다.
또 혹독한 기상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극심한 외부 온도 변화에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고, 방수 기능도 탑재해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센싱이 가능하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전용 로보택시를 개발해왔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수년 간 이어져 온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자율주행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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