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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연맹, '80억 횡령' K리그2 김포 정상화 위한 지원팀 파견

등록 2026.08.28 15:10:4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김포FC 구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연맹 지원팀을 김포에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김포FC 출납 담당 직원의 공금 80억원 횡령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김포시청은 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의 구단 정상화를 위해 연맹에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연맹은 K리그 회원사인 김포가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

지원팀은 안치준 리그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해 염성준 변호사(법무팀장), 안정혁 회계사(클럽라이선싱팀 프로) 등 총 3명으로 구성했다.

지원팀은 김포 사무국에 상주하며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지원을 맡는다.

주요 지원 업무는 규정에 따른 선수단 계약 사항 점검 및 지원, 회계 운영 절차 개선, 횡령 사건에 따른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및 대응 등 선수단 및 클럽라이선싱 관련 업무 전반이다.

연맹 측은 "이번 지원팀 파견을 통해 김포가 조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사무국 업무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김포 팬을 비롯한 김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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