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전국 첫 '폐기농산물 처리 지원 조례안' 발의
등록 2026.08.28 15:05:44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최덕규(경주) 의원이 농지나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기농산물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도 폐기농산물 처리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했다.
2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자원화 센터 및 처리 시설 설치·운영 ▲수거·운반·처리 비용 보조 등 지원사업 ▲상습 투기지역 무단투기 점검 및 관리 ▲농업인 교육·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조례안은 일일 최대 500t의 비상품 농산물을 처리하며 악취 민원 해소는 물론, 비상품 농산물 시장 격리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는 성주군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의 선도적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전역에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확산하는 행정적·재정적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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