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김병기 수사 한 달 내 결론…방시혁도 이번주 송치"

등록 2026.08.31 12:00:00수정 2026.08.31 12:03:48

'수심위 한 달 내 종결 권고'에 "연장없어"

방시혁 신병처리 여부도 송치 때 공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최은수 기자 =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 관련 사건 수사를 경찰 수사심위위원회 권고 기간인 한 달 내로 마무리하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 관련 사건은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사건과 관련해 "거의 마무리 중이라고 보고 받았다"며 "전반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바로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수사심의위원회 신청이 있어 기다리는 부분이 있었다. 조속히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각종 비위 의혹 사건과 관련해 1년 가까이 수사를 이어오면서 의도적인 수사 지연을 빚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앞서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김 의원 수사를 한 달 안에 사건을 마무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홍 본부장은 "(수심위 의결에 대해) 크게 이견 없다"면서 "수사 기간 연장 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 전 보좌관이 국가경찰위원회에 전·현직 국수본부장에 대한 감찰을 청원한 것과 관련해서는 "수사가 13건이었고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입증해야 하는 게 많았다"며 "그 과정에서 많이 길어진 것. 고소·고발인 입장에서는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 관련 수사는 이번 주 중 검찰 송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홍 본부장은 방 의장 사건에 대해 "거의 송치 직전에 있다고 보고가 됐다"며 "이번 주 중으로 송치하지 않을까 싶다. 신병처리 여부도 그때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