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키아프·프리즈 기간 맞춰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 전 개최
등록 2026.09.01 08:57:09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포스코미술관이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개최에 맞춰 오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기획전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을 연다.
이번 전시는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여러 색으로 나뉘는 현상에 착안해 예술적 상상력이 일상에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 30~40대 작가 7인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소개한다.
개막일에는 포스코그룹이 소장한 백남준·구보타 시게코의 작품 '철이철철'(1995) 복원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도 열린다.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전자음악 아티스트 뿌레카와 미디어 아티스트 송주형이 협업해 작품의 철과 빛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포스코미술관은 2일 강남구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이 참여하는 '청담나잇'과 연계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포스코그룹 직원으로 구성된 도슨트 봉사단도 전시 작품과 주요 소장품을 소개한다.
포스코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막을 내린 기획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순회전을 진행한다.
광양 전시는 오는 5일까지 열리며,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포항 포스코갤러리에서 이어진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있는 포스코미술관은 전시별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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