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26'서 채팅 기반 'AI 홈 에이전트' 공개
등록 2026.09.01 16:23:50
IFA 2026서 '씽큐 클로' 첫 공개
에너지·공간 효율 높인 가전 전시

LG전자가 'IFA 2026'에서 AI 홈에 텍스트 기반 채팅을 도입한 '씽큐 클로(ThinQ Claw)'를 공개한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씽큐 클로(ThinQ Claw)는 AI가 고객의 의도와 생활 환경을 이해해 보다 개인화되고, 효율적인 경험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한 단계 발전된 인공지능(AI) 홈 비전을 선보인다.
AI 홈에 텍스트 기반 채팅을 도입한 '씽큐 클로'와 건물 관리 플랫폼 '씽큐 프로(ThinQ Pro)'을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에너지와 공간 효율을 중요시하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가전 제품도 전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4일 개막하는 IFA 2026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AI 가전 오케스트라' 콘셉트를 한 단계 발전시켜 더욱 확장된 AI 연결 생태계를 공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씽큐 클로'는 AI 홈에 텍스트 채팅 기반 상호작용을 도입했다.
씽큐 클로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와 상황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시한다.
단순한 가전 제품 제어를 넘어 캘린더 등 다른 서비스도 제공해 AI 홈 에이전트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LG전자는 부스에 AI 홈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새로운 AI 홈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물 관리 플랫폼 '씽큐 프로(ThinQ Pro)'를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AI 홈 비전이 주거 공간을 넘어 상업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LG전자는 IFA 2026에서 에너지와 공간 효율을 중요시하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LG전자는 부스 내 'Fit & Max(핏 앤 맥스)' 솔루션 존을 마련해 냉장고와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3가지 제품을 전시한다.
또 에너지 리더십 존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소개한다.
백승태 부사장은 "LG의 목표는 최고 수준의 에너지 성능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모든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시장을 재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2회를 맞는 'IFA 2026'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140개국에서 약 22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49개국에서 19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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