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사태 예방에 집중…'취약지역 143곳' 점검했다
등록 2026.09.01 11:36:08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사진=진주시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934_web.jpg?rnd=20260901113253)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사진=진주시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143곳을 점검하는 등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 143곳에 대해 해빙기와 우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의 점검은 산사태 현장예방단과 19개 읍·면·동이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임도(14곳)와 산사태(22곳) 피해지 등 36곳에 대해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해복구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복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의 이·통장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위험징후 사전대비 요령 ▲기상악화 시 행동요령 ▲대피 조력자 임무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과 대피소 점검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일상에서 배수시설 점검과 신고 ▲산사태 발생 우려 시에 컴퓨터·스마트폰·방송 등을 통한 정보 확인 ▲산사태 발생 시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후에 119 신고 등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진주시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동시다발적 태풍의 발생과 유동적 경로로 시기와 지역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산사태에 대한 예방·대응체계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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