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각 세계에 알린다" 크라운해태, 조각 전문서적 4번째 출간
등록 2026.09.01 15:55:46
조각가 12명 작품 세계…전문가 칼럼도 수록
프리즈 서울·키아프 등 글로벌 미술시장 배포
![[서울=뉴시스] K-Sculpture Ⅳ,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235_web.jpg?rnd=20260901151958)
[서울=뉴시스] K-Sculpture Ⅳ,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대표 조각가 12명의 작품 세계를 국내외 미술계에 소개하는 조각 전문서적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3'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은 크라운해태가 한국 조각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발간해온 'K-SCULPTURE'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다.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이번 도서에는 정정주, 노준, 임선이, 나점수, 심승욱, 신종훈 등 중견 조각가와 안수진, 배형경, 박충흠, 박원주, 김을, 김주호 등 원로 조각가까지 총 12명의 작품 세계가 담겼다.
미술평론가·미술사학자·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각 조각가의 대표작과 예술 철학, 창작 의도를 분석한 12편의 칼럼을 수록했다는 설명이다.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시리즈는 2024년부터 매년 조각가 12명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출간까지 총 36명의 작품 세계를 다뤘다.
책은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출간했다. 국문판 4000권 가운데 일부는 전국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는 대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기증한다.
영문판 2000권은 해외 주요 미술관과 3일 개막하는 '2026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등 글로벌 아트페어 현장에 배포하고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각 챕터에는 음성 QR코드와 영상 QR코드를 적용해 책 내용을 듣거나 조각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는 인터뷰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한국 조각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은 세계적인 수준의 조각 문화로 이어져 왔지만 세계 미술시장에서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K-조각의 독창적인 예술성이 더 넓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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