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희학원, 21일 평화음악회 개최…'파리기후협정' 음악극 선보여

등록 2026.09.02 14:17:21

소프라노 황수미·라포엠·조한철·정영주 등 출연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오후 7시30분부터 전석 무료

[서울=뉴시스] 경희학원 평화음악회 '파리의 연인 인 경희(in Kyung Hee): 1.5도의 사랑' 포스터. (사진=경희대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희학원 평화음악회 '파리의 연인 인 경희(in Kyung Hee): 1.5도의 사랑' 포스터. (사진=경희대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엔(UN) 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회의인 '피스 바 페스티벌(Peace BAR Festival·PBF) 2026'과 '제2회 미원평화상 시상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극이다. 공연명은 '파리의 연인 인 경희(in Kyung Hee): 1.5도의 사랑'이다.

공연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까지 억제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정을 생존을 위한 평화 선언으로 바라보고, 기후 위기와 인간의 사랑, 과학적 현실과 예술적 공감이 만나는 이야기를 구성해 이해와 연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의주 연출가가 이번 공연의 대본과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배우 조한철과 정영주, 경희대 무용학부 김지영 교수와 발레단이 출연한다.

또한 연주에는 피아니스트인 김태형 경희대 교수와 함께,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경희대 음악대학 학생 합창단과 경희초등학교 중창단, 연극영화학과 학생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작품의 총감독을 맡은 이아경 경희대 음악대학장은 "이번 음악회는 기후 위기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를 예술로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며 "클래식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경희의 평화 철학과 어우러져 세대와 전공을 넘어서는 감동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희망자는 공연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