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는 게 빠르겠다"…치폴레 강남점 앞 피켓 든 외국인 눈길
등록 2026.09.03 17:06:30
![[서울=뉴시스] 인플루언서 아담 노박이 서울 서초구 치폴레 강남점 앞에서 "미국 가는 게 빠르겠다"라고 적힌 종이박스를 들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its_adam_novak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02229742_web.jpg?rnd=20260903170414)
[서울=뉴시스] 인플루언서 아담 노박이 서울 서초구 치폴레 강남점 앞에서 "미국 가는 게 빠르겠다"라고 적힌 종이박스를 들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its_adam_novak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미국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CHIPOTLE) 강남 매장이 문을 열면서 긴 대기 줄이 들어선 가운데, 현장에 "미국 가는 게 빠르겠다"라는 팻말을 든 외국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폴레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다. 개점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100m가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됐고, 일부 방문객은 약 3시간을 기다린 뒤 매장에 입장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4만5000여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아담 노박(Adam Novak)은 치폴레 강남점 앞에서 "미국 가는 게 빠르겠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미국 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겠다", "대기 줄 길이를 보니 유쾌한 표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박은 평소 한국의 유행어나 사회 이슈를 재치 있는 한국어 문구로 풀어내 화제를 모아왔다.
그동안 "토익만점 나도 불가능", "홍명보 나가라", "후… 한국아 너넨 팁문화 이런거 하지마라.." 등의 문구를 종이박스에 적어 들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치폴레 강남점은 미국 치폴레가 아시아에 문을 연 첫 매장이다. 치폴레 측은 연내 국내 매장 2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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