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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197명…11년 연속 국내 대학 1위

등록 2026.09.03 17:22:00

'제61회 CPA' 전년 대비 합격자 15% 증가

[서울=뉴시스] 11년간 고려대 공인회계사(CPA) 합격자 수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 (사진=고려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년간 고려대 공인회계사(CPA) 합격자 수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 (사진=고려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가 올해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11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회계법인 및 각 대학 집계 결과, 제61회 공인회계사 합격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197명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2016년 이후 매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대학별 최다 합격자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공식 통계를 공개했던 2022년까지의 합격자는 ▲2016년 118명 ▲2017년 97명 ▲2018년 114명 ▲2019년 109명 ▲2020년 127명 ▲2021년 152명 ▲2022년 175명이다.

올해 시험으로 타 대학들과 고려대의 격차는 한층 뚜렷해졌다. 최근 4년간 고려대는 2위권 대학 대비 40~60명 이상 많은 합격자 수를 기록해 왔으며, 이번 제61회 시험을 통해 그 격차를 70명 이상으로 벌렸다.

특히 전체 선발인원이 전년(1200명) 대비 50명 줄어든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합격자 수가 26명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합격자의 약 6명 중 1명이 고려대인 셈이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융합형 회계 인재를 육성하고자 CPA 준비반인 '정진초(精進礎)'를 타 학과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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