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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디비전리그 예산 470억원으로 증액…전년 대비 71% 확대

등록 2026.09.05 16:15:06

최휘영 장관, 농구 디비전리그 현장 찾아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동호인 팀 '업템포'와 '모어'의 농구 디비전리그 D3리그 경기 현장 방문.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동호인 팀 '업템포'와 '모어'의 농구 디비전리그 D3리그 경기 현장 방문.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7년도 디비전리그 운영 예산안을 전년 274억원에서 71.3% 증액된 47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디비전리그는 경기력에 따라 리그를 나누고 승패에 따라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된 대표적인 무대다.

올해는 농구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2461개 리그가 운영 중이며 약 13만7000명의 생활체육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군구 단위의 지역 기반 리그 수를 확대하고, 유·청소년, 어르신, 여성 리그 등 참여 계층을 다양화해 맞춤형 리그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스포츠 종목 추가 도입, 종목별 왕중왕전 개최, 스포츠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일례로 2025년 배구 종목에 선제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경기 분석 시스템을 2027년부터 진행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축적을 거쳐 2029년까지 축구, 야구, 당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농구 등 총 8개 주요 종목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날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의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동호인 팀 '업템포'와 '모어'의 농구 디비전리그 D3리그 경기 현장을 찾았다.

최 장관은 "디비전리그는 단순한 일회성 대회를 넘어, 동호인들이 꾸준히 운동하고 실력을 다지는 생활체육의 든든한 뿌리"라며 "더 많은 국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디비전리그를 비롯한 생활체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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