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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앞두고 22개 협력사 하도급대금 129억 조기 지급

등록 2026.09.08 09:05:45

OEM사 비롯해 원료·포장업체 등 전액 현금 지급

동반성장펀드 등 협력사·대리점 지원…상생 노력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22개 협력사 하도급대금 129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2곳이다. 오뚜기는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는 정상 지급일보다 어음 기준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오뚜기의 노력 중 하나다.

오뚜기는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해 개선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아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부진으로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면서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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