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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1원 오른 1345.6원 마감

등록 2026.09.08 15:47:34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하락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9.0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중반에서 상승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5.1원 오른 1345.6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35분 98.87로 전날(99.18)보다 하락했다.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역내 저가 매수세가 환율 하락에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월 중순 결제대금을 보내야 하는 수입업체는 현재 환율 수준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유인이 충분하다.

국민연금이 환헤지를 중단하고 달러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도 환율 하락 속도를 느리게 할 변수로 꼽힌다.

이란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유가도 원화 가치를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결제대금 유입에 더해 조선·중공업체 대규모 수주 물량까지 맞물리며 월초 달러 공급이 늘어난다면 환율에 하락 압력을 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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