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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6 미래포럼' 열어…"AI 전환 새 흐름 공유"

등록 2026.09.09 10:53:40수정 2026.09.09 11:14:24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참석…"고객 시선서 가능성 찾자"

[서울=뉴시스] 곽노정 대표가 2026 미래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곽노정 대표가 2026 미래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K하이닉스가 '2026 미래포럼'을 열고 AI 전환(AX)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했다.

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 열렸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관점을 '밖에서 안으로(Outside-in)' 전환해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에코시스템(Ecosystem)의 변화 속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메모리 시장은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직선도로'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곡선 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내부 역량 뿐 아니라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휴먼(Human)과 AI의 협업 우리 일은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앤트로픽(Anthropic) 타리크 시히파르(Thariq Shihipar) 제품총괄(Head of Product), 송길영 작가, SK하이닉스 주재욱 부사장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두 번째 발표에는 서울대학교 윤성로 교수, 하이퍼엑셀(HyperAccel) 김주영 대표, SK하이닉스 임의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번째 주제발표에는 고려대학교 신창환 교수, SK하이닉스 김경훈 부사장, 손호영 부사장이 참석해 AI 시대에 준비해야 할 미래 메모리 기술로 3D 메모리를 지목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구성원 콘텐츠로 재가공해 사내에 공유하고, 각 조직의 과제와 연결해 실행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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