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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亞 정상회의 대비 테러경보 단계적 상향…"선제 대응태세 유지"

등록 2026.09.09 15:22:17

테러경보, 11일 오전 0시부터 '주의'…13~17일 '경계' 추가 격상

[세종=뉴시스] 정부서울청사 전경.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8.13.

[세종=뉴시스] 정부서울청사 전경.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8.1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무조정실은 오는 16~1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경보를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0시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또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임박한 오는 13일 오전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서울시 전역을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테러경보는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테러경보가 상향되면 출입국 검색 강화, 경찰 안전활동 강화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이번 조치는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 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행사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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