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사회적응 뒷받침"…대교, 콘텐츠 개발
등록 2026.09.10 09:00:56
브이리스브이알과 VR 프로그램 고도화
![[서울=뉴시스]대교에듀캠프 CI .(사진=대교에듀캠프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436_web.jpg?rnd=20251016140407)
[서울=뉴시스]대교에듀캠프 CI .(사진=대교에듀캠프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교에듀캠프는 브이리스브이알과 발달 장애·느린학습자 아동 청소년을 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교에듀캠프는 확장현실(XR) 전문기업 브이리스브이알과 함께 올해 '기능성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VR 시뮬레이션 게임인 '리얼타운마스터: 신나는 동네생활(리얼타운마스터)'을 실제 인지·사회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리얼타운마스터는 마트, 병원, 약국 같은 공간을 삼차원 VR 환경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생활 밀착형 미션과 돌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콘텐츠의 효과성을 검증한다. 연구팀은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fNIRS)을 활용해 작업기억, 실행기능을 포함한 인지 변화를 분석할 방침이다. 대교에듀캠프는 느린학습자 교육 경험을 토대로 아동의 실제 인지 수준과 현장 특성이 콘텐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교사와 아동의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IQ)가 71~84점에 속해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의 경계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이다. 또래보다 습득 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교육을 통한 정상적인 학습 발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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